세계 한상대회 브라질 한상참가단 참가

by 인선호 posted Nov 0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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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 대제전인 제5차 세계한상대회가 35개국, 2,500여명(해외참가자 1300여명, 국내참가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로 막이 올랐다.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된 제5차 세계한상대회에 브라질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최태훈)는 교포 상공인들로 구성된 참가단(14명)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했다.

참가단들은 11월3일까지 개최되는 '제5차 세계한상대회'와 해외무역인협회(World-OKTA) 주최로 개최되는 '제11차 해외한민족경제공동체 대회'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리는 행사기간동안 진행될 식품, 섬유 분야별 세미나 참가와 전시회 참가는 물론 1:1 미팅 행사를 통해 국내 기업인들과 해외 동포 기업인들과 다양한 만남은 물론 실질적인 비지니스 기회를 만들고 있다.

특히 섬유 분야 행사에는 브라질과 미국 그리고 국내 섬유 업계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패션 트렌드 세미나가 진행되었으며, 이도찬 이사장이 브라질 시장에 대해 발표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난 10월27일(금)에는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6년도 브라질 한상의 밤' 행사가 서울 롯데호텔 버클리룸에서 개최되었다.

브라질 한상의 밤 행사는 매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한상대회' 행사를 맞이하여 한국을 방문하는 브라질 동포 기업인들과 이전에 브라질에 주재하였던 공관원 및 주재원과 이외 브라질과 다양한 인연을 맺고 있는 분들을 모시고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3년부터 진행되어 오고 있다.8821_3346_034.jpg

이날 브라질한상의 밤 행사에는 브라질 동포기업인과 김광동 브라질대사, 김명배 브라질대사, 정화현 총영사 등 이전에 브라질에 주재하였던 공관 & 상사원은 물론 김덕룡 국회의원, 한명규 매일경제신문 편집국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기사/사진 제공 : 브라질한인상공회의소]


세계한상대회란 ?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상생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민족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국제 비즈니스 컨벤션 행사입니다.

한상 네트워크는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기업인이 모국과의 시장. 상품. 정보 교류를 통한 사업 활성화 및 거주국 내 경제적 지위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자, 국개기업이 언어와 정보부재의 장벽을 넘어 해외시장 진출기회를 확대하고 직접 투자와 교류로 인한 이익을 창출해 내는 창구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수출증대와 외국투자유치를 통해 지속적인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발판이자 재외동포 거주국과의 상생발전에 기여하는 인류 번영의 첨병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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