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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교포여성이 자신에게 무관심한 태도에 앙심을 품고 내연남이 운영하는 공장에 고의적으로 불을 질러 내부를 태우고 약 20여분 만에 진화되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 연기로 뒤엎힌 화재현장 (한인닷컴제공))

화재는 28일(금) 오후2시쯤 봉헤찌로에 위치한 ‘ㅎ 나염' 공장내부에서 검은 연기가 새어 나오는 것을 목격한 인근 주민들에 의해 신고로 소방차 2대가 도착해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화학물질과 의류 등으로 불길이 번지는 바람에 진화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화 용의자로 현장에서 검거된 한인 여성은 방화 후 태연스럽게 공장입구에서 화재현장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화재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전했다.

한편 업주인 김모씨는 얼마 전 만취상태에서 교포에게 흉기를 휘둘러 전치 4주의 피해를 입히고 은신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평소 김씨와 친분관계인 박모(가명)씨가 나염일을 배우며 공장을 맡아오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를 틈타 내부에 침입해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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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헤찌로 2006.04.28 22:57
    내연녀는 브라질여성 아닙니까??????
    한국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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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l 2006.04.29 01:30
    한국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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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29 10:47
    그러니까 내연남은 흉기릏 휘두루고 은신중인 사람이고
    불지른 여성은 그 사람의 부인은 아니란 말인거 같군
    요상하게 꼬인 3각관계에 흉기까지 휘두르고 잠적 했다 고라고라 ?
    스토리가 심각하군 ㅉㅉㅉ
  • ?
    koshiuko 2006.04.29 13:30
    브라스에 계시는 분들 중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던데요.

    그 여성분 아주 심각한 우울증 환자십니다.
    손목에 면도칼 자국도 두갠가..아주 깊숙히 나 있습니다.
    어떤면으론 불쌍하기도 하고..좀..그런 분입니다.

    기사같이 내연남,내연녀 관계는 아니구여.
    작년 상반기까지 한 집에 살며 부부관계를 유지했던 분들 입니다.
    그때 제가 그집에 염색일을 조금 넣어봐서 사정을 압니다.

    남성분도 사람이 참했는데..취중에 흉기를 휘둘렀다니 뜻밖이구여..
    그럴 사람은 아니였는데.

    영자님..
    제목이라도 전 남편이라 고쳐주시죠..
    잘못하면 술렁거리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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