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회장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첫 모임가져

by 인선호 posted Mar 2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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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월) 오전 12시 제29대 한인회 고문 위원단(위원장:고광순. 이하:고문위)은 한인회장 선거에 앞서 각 단체를 대표하는 선거인단들과의 모임을 한인회관 무궁화 홀에서 가졌다.

이날은 각 단체 선거인 대표 총 90명 중 40명이 참석하여 한인회 고문위에서 준비한 점심을 나눈 후 회의에 들어갔다.

고광순 고문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박태순 대변인의 한인회장이 공석인 지금의 비상사태에 대해 서로 교포들이 합심하여 참여하는 시민 의식으로 교포를 진정 위할 줄 아는 좋은 한인회장이 선출 될 수 있도록 힘을 합하자는 선거 안내 및 대표 설명이 있었다

이어 권명호 간사의 이번 선거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에서 이미 신문 공고에 나왔던 것 같이  4월 3일에서 7일까지 자율적인 후보 등록을 우선으로 하며, 이번 29대 선거에 한하여 후보등록금 면제와 지금까지의 한인회의 모든 세금 관련 문제들이 해결된 상황 등을 설명하였다.

그러나 후보자들은 필히 개인 이력서와 무 범죄 증명 서류가 필요하며 등록을 마치면 후보자 의향 발표 및 입후보자 소개를 선거인단 앞에서 단 한차례 행하여야 한다.

만일, 후보 등록이 없을 경우 선거인단과 고문위에서 추천 위원회를 구성하여 회장을 추천하게 되며, 이런 일들이 지난 1월에 있은 임시 총회의 결의에 따라 고문단의 임기가 3개월이 되는 4월25일까지 해결해야 하는 상황 임을 설명 하였다

이어 질문을 받는 순서에서 차후 막다른 상황은 어떤 일이 있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권 간사는 선거와 추천이 안될 경우 한인회는 법인 단체로서 그 책임이 있기 때문에 법적으로 운영중지 요청을 해야 하며, 아니면 누군가 나와서 한인회 운영을 책임져야 한다고 설명 하였다.

그밖에 선거 시행 세칙의 잘못 타이핑 된 부분의 지적이 있었고 폐회 요청 동의가 있어서 이를 받아들여 이날 회의는 고광순 위원장의 폐회 선언으로 마치었다.

이제 우리 교포 사회는 4월18일로 예정된 선거에 좋은 후보들이 자율적으로 후보 등록을 마쳐 본이 되는 선거를 마칠 수 있도록 서로 권유하며 사랑과 관심으로 한인회를 살릴 때인 것이다. <한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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