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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월) 오전 12시 제29대 한인회 고문 위원단(위원장:고광순. 이하:고문위)은 한인회장 선거에 앞서 각 단체를 대표하는 선거인단들과의 모임을 한인회관 무궁화 홀에서 가졌다.

이날은 각 단체 선거인 대표 총 90명 중 40명이 참석하여 한인회 고문위에서 준비한 점심을 나눈 후 회의에 들어갔다.

고광순 고문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박태순 대변인의 한인회장이 공석인 지금의 비상사태에 대해 서로 교포들이 합심하여 참여하는 시민 의식으로 교포를 진정 위할 줄 아는 좋은 한인회장이 선출 될 수 있도록 힘을 합하자는 선거 안내 및 대표 설명이 있었다

이어 권명호 간사의 이번 선거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에서 이미 신문 공고에 나왔던 것 같이  4월 3일에서 7일까지 자율적인 후보 등록을 우선으로 하며, 이번 29대 선거에 한하여 후보등록금 면제와 지금까지의 한인회의 모든 세금 관련 문제들이 해결된 상황 등을 설명하였다.

그러나 후보자들은 필히 개인 이력서와 무 범죄 증명 서류가 필요하며 등록을 마치면 후보자 의향 발표 및 입후보자 소개를 선거인단 앞에서 단 한차례 행하여야 한다.

만일, 후보 등록이 없을 경우 선거인단과 고문위에서 추천 위원회를 구성하여 회장을 추천하게 되며, 이런 일들이 지난 1월에 있은 임시 총회의 결의에 따라 고문단의 임기가 3개월이 되는 4월25일까지 해결해야 하는 상황 임을 설명 하였다

이어 질문을 받는 순서에서 차후 막다른 상황은 어떤 일이 있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권 간사는 선거와 추천이 안될 경우 한인회는 법인 단체로서 그 책임이 있기 때문에 법적으로 운영중지 요청을 해야 하며, 아니면 누군가 나와서 한인회 운영을 책임져야 한다고 설명 하였다.

그밖에 선거 시행 세칙의 잘못 타이핑 된 부분의 지적이 있었고 폐회 요청 동의가 있어서 이를 받아들여 이날 회의는 고광순 위원장의 폐회 선언으로 마치었다.

이제 우리 교포 사회는 4월18일로 예정된 선거에 좋은 후보들이 자율적으로 후보 등록을 마쳐 본이 되는 선거를 마칠 수 있도록 서로 권유하며 사랑과 관심으로 한인회를 살릴 때인 것이다. <한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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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포 2006.03.29 08:50
    한마디 여쭙시다
    오늘 동아일보 기사를 보다가 궁금한점이 생겨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만일 공개후보를 통해 만일 후보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선거인단들의 내세우는 추천인을 투표도 없이 그냥 회장직을 맡긴다는 말인가요?
    저번 총회에서도 직선제냐 간선제냐 말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고 하도 비상사태라고 해서 간선제로 하자는데에 ㄷ교포들이 한발작 물러 양보해준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우리 교포들을 대표하는 선거인단을 만들은 것인데 추천자에게 몰수표를 주는 한이 있더라도 정상적인 투표는 이뤄져야 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한인회장이 없어 비상사태라고 하지만 떠밀려서 할수없이 하는 회장에게 무엇을 바랄수가 있을까요? 잘못된것은 지금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으로 미루다가 또 다시 낭패로 돌아간다면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것인지에 궁금합니다.
    잘 생각해보면 어려운것이 없다고 봅니다. 공개후보기간에 후보자가 나타난다면 다행이지만 추천으로 간다면 추천인에 대해 선거인단의 공정한 투표를 통해 과반수던 얼마던 정한 표를 얻는 후보자에게 회장직을 부여한다면 아마 이 문제에 대해서 만큼은 왈가불가 할 교포들은 거의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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