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표 선수단 아순시온 도착

by 인선호 posted Feb 1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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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순시온-특별취재단] 21명의 한인 테니스인들으로 구성된 브라질 한인 테니스 선수단(단장:손수범)이 10일(금) 오전 11시(현지시간)에 남미 3개국 (브라질,아르헨티나, 파라과이)이 참가하는 '제23회 남미 친선 테니스 대회'대회 장소인 파라과이 아순시온 'Silvio Pettirossi'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특별게시판 바로가기]

공항에 도착한 브라질 선수단은 미리 영접나온 파라과이 한인 테니스 협회장과 김경훈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노세영 대회장등과 임원들에게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기념촬영을 마쳤다.

이어 협회측에서 준비한 미니버스를 이용, 아순시온 한인 밀집지역인 '메르까도4'에 위치한 한식당으로 이동한 후 뒤 이어 입국한 아르헨티나 선수단(단장:김석규)과 함께 한 오찬 자리에서 노세영 대회준비위원장은 "먼저 이렇게 대회를 참가하기 위해 먼길을 온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 아무쪼록 대회기간 동안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수 있도록 협회임원 모두 힘쓸것." 이라고 모두에게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파라과이 신명인 총무이사의 파라과이 협회 임원들 소개에 이어 강서호 섭외이사는 브라질 임원진들과 선수들을 소개하였고, 아르헨티나 선수단은 장주호 주무이사가 소개를 하였다.

오찬을 마친 후 각국 선수단들은  곧 이어 대회 공식 숙소인 'Yacht y Golf' 호텔로 이동, 여정을 풀었고, 11일(토) 저녁 7시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식대회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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