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국제휠체어•절단장애인 경기대회(IWAS)가 오는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동안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100여 국 2천여 명의 선수들이 8일간 동안 국가의 명예를 걸고 매달 사냥을 위한 도전이 시작된다.
IWAS(국제휠체어•절단장애인 경기대회)는 1차 세계대전 후 전상자 재활을 목적으로 1948년 영국의 스토크맨드빌 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굿맨(Guttman)박사가 주창해 국제스토크맨드빌 휠체어스포츠연합(ISMWSF)으로 매년 영국에서 개최되어왔으며 2003년 국제장애인스포츠기구(ISOD)와 통합된 국제 장애인 체육대회로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매년 4년에 한번 열리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회장 강달신) 선수단은 양궁8명, 사격7명, 탁구13명등 31명으로, 지난 9월 1일(목) 오전 11시 중앙보훈회관에서 박유철(朴維徹) 국가보훈처장, 선수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가지고 9월 16일(금) 오전 6시에 히오 데 자네이로 국제공항에 도착, 숙소인 LEME OTHON Palace호텔로 향할 예정이다.
이에 브라질 해병전우회(회장: 정효근)는 한국선수단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현지 통역 자원봉사자를 제공 할 예정이지만 총 3명중 현재 2명은 확보 된 상황이지만 앞으로 1명이 더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들에게 식사제공과 소정의 사례비를 지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선수단을 위해 히오에 거주하는 교포들이 선수들을 위해 점심식사를 제공하는가 한편, 교민들의 경기관람 및 응원을 부탁했고, 한국 선수단은 경기가 없는 날 종교행사에도 참석을 희망 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1966년부터 각종 국제대회에 참여하여 그간 금메달 116, 은메달 77, 동메달 90개를 획득했으며 우리나라 장애인 재활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해병전우회 (011) 3362-3407 조남호 부회장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