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교육을 모토로 한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 인간개발연구소(회장 장만기) 남미문화투어단(단장 서태홍)이 1차 방문지인 멕시코에 이어 오늘 26일(금)일 브라질 상파울로에 도착했다.
한국 각계 각층 대표 10명으로 구성된 남미투어단은 오후 3시경 한인상공회의소를 방문 최태훈회장을 비롯, 방석원 전회장, 이도찬 부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중남미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방문목적에 관한 내용으로 약 1시간에 걸쳐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최태훈회장의 한인 상공회의소 임원단소개에 이어 장만기 회장은 "저희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신 상공회의소 회장단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말을 대신하였고, 김영환 과장의 브라질한인상공들의 현황보고를 들은 후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75년도 제1회 월례 인간개발경영자 조찬회를 통해 개소된 인간개발연구소는 한민족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외국거주 단체를 통해 현지 투자전략 및 이민사회상을 직접 살펴보고 기업인들에게 Human Network를 구축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등 현지 환경에 도움의 기회를 부여하는 일등국민의 자부심 부여는 물론 모든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를 형성하여 한민족의 웅집력을 한층 더 높이고자는 취지로 구성된 연구소이다.
남미투어단은 내일(27일) 브라질 상파울로 일정을 마친 후 이과수로 출발, 아르헨티나와 칠레를 방문한 후 9월 4일에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