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브라질한인회(회장:김철언)에서는 8월 15일(월) 오후 7시부터 제60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는다고 알려왔다.
올해로 광복 60주년을 맞아 한국은 물론 세계각국 교포들은 각종 기념행사등을 계획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는데, 브라질에서는 오는 9월 19일(월) 오후 8시 30분부터 한인 김대건성당 본당에서 광복6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총감독:주장호)가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브라질한인회 주관,주최로 열리는 "열린음악회"에는 지난 7월 25일(월)에 한인회에서 행사 관계자들의 모임을 갖고, 총감독을 소리나라 음악학원 원장 주장호씨로 결정하고, 행사내용에 대한 자세한 부분등을 논의를 한것으로 알려졌다.
이 번 "열린음악회"에는 브라질사회를 비롯, 교포사회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교포들과 단체들로 구성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 교포성악가로(무순) 주장호, 이정근, 홍혜경, 장지숙, 이영순, 지승민, 홍성구, 장성택, 정정순씨등이 참여하고, 기악에는(무순) 조성은, 강미현, 정덕기, 3엔젤스, 김범철, 김자영, 신윤혜, 손은호씨등이, 합창단부문(무순)에서는 기독합창단, 어머니 합창단, 엘리엘 남성 중창단, 천주교 성가단등의 순서로 약 120분동안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인회에서 마련한 이번 광복 60주년 기념 열린 음악회에 "많은 교포들이 참석하여 6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정겨운 고국의 노래를 들으며 모두가 하나가 되어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되어지길 바란다고 덛붙혔다.
기념식에서는 어머니함창단의 특별순서가 준비되어있고 기념식 후에는 간단한 만찬도 준비될것이라고 말했다.
홍보도 잘 해서 많은 교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어요.
작은 힘이나마 저도 많이 홍보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