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주최하고 브라질 한인상공회의소(회장:최태훈)가 주관하며 본국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2005 브라질 차세대 무역스쿨''이 오늘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2박3일에 걸처 HOTEL FAZENDA SANTA TEREZA(Valinhos市에 위치)에서 열린다.

''2005 브라질 차세대 무역스쿨''이란 한국을 비롯 전세계 20개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며, 차세대 무역지망생들을 위한 전문가들의 강의와 포럼 및 첨단 산업 지식 습득과 간접적인 사업 경험 체험을 통해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진 한인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열린다.

올해 브라질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모두 59명이 참가했으며, 연령대를 보면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분야의 젊은 지망생들이 지원했다. 모든 참가자들은 수료증을 받게되며, 1명을 선발하여 매년 한국 산업자원부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차세대 교포 무역인을 양성하기 위해 36개국의 교포 자녀 상대로 6일간 열리는 해외교포 자녀 대상 ''차세대 무역스쿨''에 브라질 대표로 참석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아르헨티나도 역시 지난 28일(목) 오전 9시 바우엔호텔(Hotel Bauen, Av. Callo 360)에서 열리고 있으며, 300명에 가까운 신청자 중에서 선별된 50명이 참석해 30일까지 2박3일간 숙식을 함께하며 무역관련 강좌와 현장학습을 하게된다고 현지교민통신(꼬르넷)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