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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동아일보지난 5월10일 오전 7시 등교길에 괴한들로 부터 납치되어 국내외 동포사회를 놀라게 했던 조 엔리께(진석.11세)군과 에리까(은지,10세)양이 19일(토) 새벽2시경 건강한 모습으로 부모 품에 돌아왔다.

범인들은 18일밤 자정이 조금 지나서 조씨의 자택이 있는 꼰데 디 사르제다스와 꼰셀레이로 후르따도가 맞나는 지점에 두 자녀를 내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침 야간 순찰중이던 경찰이 놀라서 울고 이쓴 두 자녀를 발견하고 납치사건수사본부로 데려갔고 즉시 조씨 부부에게 연락하여 귀가하게 되었다,

두 자녀는 각기 체중이 3키로그램정도 빠진 외에는 아주 건강하며, 40일간 감금되어 있는 동안 하루 두끼, 점심과 저녁식사를 제공할 때에도 범인들이 모두 복면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진석 군 남매의 부모들은 그 동안 있었던 범인들과의 석방교섭에 대해 여러차례 범인들이 석방금을 요구했지만 돈이 없어 응할 수 없었다고 밝히고 더 이상 묻지 않았으면 좋겠다고만 말했다.

진석군과 은지양은 5월10일 등교하기 위해 집 앞에서 나와 서서 차를 운전하고 주차장을 나로는 아버지와 서로 마주보고 있을때 갑자기 접근한 4인조 괴한에게 납치되었었다.

순식간에 일어난 사건이어서 두 아이를 차에 태우는 것만 목격했을 뿐 범인의 인상착의나 아무런 단서도 남기지 않아 부모는 애만 태우며 범인들의 연락만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조창범씨는 아이들이 납치되고 나서 함께 걱정해주고 남매의 귀가를 기원해준 교회 동료들과 이웃들에게 감사하고 심려를 끼친데에 대해 송구스럽다고 하다고 말했다.

"그 동안 마음고생이 많았다"며 사건을 겪고난 후 아이들이나 가족들의 기분 전환을 위해서라도 사는 동네를 바꿔 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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