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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지난 12월25일 토요일 오후 한인 소녀 조우리(Cho Uri,12)양이 아끄리마성에서 강도에게 머리에 총 한발을 맞고 피살됐다.

자전거를 탄 2명의 강도가 접근해 가방을 내 놓으라고 했으며 조양이 거절하자 강도들은 조양에게 총을 쏘고 가방과 가방안에 든 현금 50헤알과 휴대폰 그리고 신분증등을 갖고 도주했다.

조양은 11살난 동생 그리고 여자친구 한 명과 함께 교회로 가던 중 변을 당했다. 조양은 한국인 아버지와 파라과이인 어머니 사이에서 12년전 파라과이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조양은 미국 여행준비를 마쳤으며,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출발하기 직전에 비정한 강도의 총에 희생된 것으로 전해져 주위사람들에게 분노와 안타까움을 더해 주고 있다.

조양은 27일(월) 오전 게세마니 공원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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