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방문 이틀째인 17일 오후(한국시간 18일 새벽) 브라질리아를 떠나 브라질 경제 중심지인 상파울루에 도착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한국시간 18일 새벽) 한·브라질 기업인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상파울루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동포간담회, 한국 일류상품 전시장 방문, 상파울루 주지사 주최 만찬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 일류상품 전시회는 중남미 전역의 구매바이어 1700여명이 초정되는 행사로 약 4억달러의 수출 상담과 5000만달러의 수출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앞서 권양숙 여사는 상파울루에 있는 ''''브라질 한국학교''''를 방문,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브라질에 어엿한 민족 교육의 요람이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치하하고 "양국 관계 증진의 가교 역할을 할 인재를 많이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노 대통령은 2박3일간의 브라질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친 뒤 18일 오전 제12차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칠레 산티아고로 이동, 오는 18∼19일 이틀간 칠레를 공식방문하고 20∼21일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한국시간 18일 새벽) 한·브라질 기업인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상파울루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동포간담회, 한국 일류상품 전시장 방문, 상파울루 주지사 주최 만찬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 일류상품 전시회는 중남미 전역의 구매바이어 1700여명이 초정되는 행사로 약 4억달러의 수출 상담과 5000만달러의 수출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앞서 권양숙 여사는 상파울루에 있는 ''''브라질 한국학교''''를 방문,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브라질에 어엿한 민족 교육의 요람이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치하하고 "양국 관계 증진의 가교 역할을 할 인재를 많이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노 대통령은 2박3일간의 브라질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친 뒤 18일 오전 제12차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칠레 산티아고로 이동, 오는 18∼19일 이틀간 칠레를 공식방문하고 20∼21일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