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부분은 Sang Park 외 15명이 차지"

7월23일 저녁7시 Esperia클럽에서 있었던 "제3회 청소년 꿈의 콘서트"가 교포 2천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모두 1,2부에 걸쳐 4시간여 동안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청사모 회원 안세준씨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는 김철언 브라질한인회장과 정화현 상파울로총영사의 축사에 이어 김성수 실로암병원장의 청소년들을 위한 마약퇴치 세미나, 모범청소년 수상자발표로 1부 순서를 마치고, 예선을 거쳐 본선진출한 참가자들이 벌이는 2부순서에서는 jason Jeyon Oh댄스팀(사진)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뛰어난 노래실력과 춤으로 2천여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제3회 청소년 꿈의 콘서트의 노래부분 청사모상의 영광은 "걱정"을 부른 황태진君이 차지했으며, 그 밖에 자매듀엣으로 출전한 Cristina&Carina Joo양이 금상을, 은상에는 이름공모전에서 "청소년 꿈의 콘서트"를 지어 디카를 부상으로 받은 임수지양이, 15세의 나이로 출전해 "마야-진달래꽃"을 열창한 황규현군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에는 안지욱(진혼), 주얼송을 부른 강진양이, 인기상에는 빅마마의 "체념"을 부른 오민주양이 각각 수상영광을 안았다.

또한 댄스부분에는 대상에 Sang Park외 15명이 차지했고, 은상에 Pia Lee외 8명이, 동상에는 Paulo Young Chi외 4명이 차지했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를 위해 오뚜기식품(대표:하윤상)에서 음료수와 과자등을. 대한부인회(회장:기은주)에서는 1200명분의 간식을 무료제공 및 봉사를 하였으며, ABUC대학생 연합회의 질서있는 친절한 안내봉사로 금번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데 큰 몫을 하기도 했다.

매년 열리는 "청소년 꿈의  콘서트"는 청사모(9973-9193,9913-1362) 회원들이 매월 일정액을 모아서 운영되며, 해외교포들로서는 어느나라에도 볼 수 없는 축제이기도 하다.


★ 심사위원 ★ (무순)

Yaskara manzin (무용가)
Eneida Soller (연극인)
황 윤 재 (무용단장)
이 은 영 (피아니스트)
최 재 준
윤 태 우 (음악가)
태     익 (지휘자)


★ 입상자 명단 ★

▲ 노래부분

청사모상 - 황태진(걱정)
금      상 - Cristina&Carina Joo (데이 바이 데이)
은      상 - 임수지(시간이 흐른뒤)
동      상 - 황규현 (진달래꽃)
장 려  상 - 안지욱 (진혼) ,  강진 (주얼송)
인 기  상 - 오민주 (체념)


▲ 댄스부분

대      상 - Sang Park 외 15명
은      상 - Pia Lee 외 8명
동      상 - Paulo Young Chi외 4명

▲ 청소년모범상(9명 무순)

김기순, 김규한 김덕호, 임은주, 민대훈, 심재균, 이현아, 장서희, 정창우

▲ 타이틀공모상 - 임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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