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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연 통상교섭본부장은 제11차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 한국측 수석대표로 참석하기 위해 브라질 상파울로를 6.14(월)-16(수)간 방문, Celso Amorim 브라질 외교장관 및 Luis Furlan 개발상공부 장관과 각각 개별회담을 갖고 우리의 IDB가입을 지지해 줄 것과 우리 진출기업 애로사항(비자취득 및 운전면허증 상호인정)을 해결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황 본부장은 6.15(화) 및 6.16(수) UNCTAD 총회 기조연설과 무역문제에 관한 각료급 토론에 참석, 과거 우리의 경제개발 경험을 설명하면서 세계화 진전에 따른 무역의 역할과 개발문제에 관한 우리 입장을 밝혔다.

황 본부장은 이에 앞서 6.11(금)-12(토)간 마나우스 지역을 방문, 아마조나스 주정부 Daniel 정무장관 및 Siquiera 명예 총영사와 함께 마나우스 자유무역지대에 진출하고 있는 삼성전자, LG전자 및 삼성 SDI 등 현지 우리 투자업체를 방문하고 격려했다.

이번 기회에 황 본부장은 Daniel 장관에게 우리투자업체의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고, Daniel 장관은 아마조나스 주정부로서는 우리기업을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황 본부장은 6.12(토)-6.14(월)간 브라질 북동부 중심지인 살바돌을 방문, Paulo Souto 주지사, Antonio Carlos Magsalhaes 상원의원을 각각 면담, 한-브라질 및 한-바이아간 관광, 산업 및 농업분야등 양지역이 향후 협력가능성이 무한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바이아주 농업장관 등 바이아주 정부 및 경제사회 주요인사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demar Pinheiro Lemos 살바돌 주재 바이아주 한국명예총영사의 임명장 수여 및 명예총영사관 개관식을 주관했다.

황 본부장은 금번 방문을 통해 브라질 외교장관 및 개발 상공부장관과의 회담은 물론 우리나라 정상급 인사로서는 최초로 브라질 지방정부를 방문하여 지방 유력인사와의 한-브라질 친분유지 관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남미 국가중 우리의 중요한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는 브라질에 대한 폭 넓은 진출과 협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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