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브라질 지사봉 헤찌로 지역치안자문위원회(CONSEG BOM RETIRO 회장 이세균)에서는 최근 들어 봉 헤찌로 지역에서 증가하는 강력 범죄 사건과 관련, 교포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저녁 시간에 외출을 할 경우 가능한한 여럿이 함께 동행을 하고 늦은 시간 술에 취해 보행을 하면서 강도들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치안자문위원회에서는 봉 헤찌로 구역을 담당하는 2° 경찰서(POLICIA CIVIL)와 13°군경부대(POLICIA MILITAR)에 동 지역 치안을 위한 순찰 강화를 요청했으며,  범죄 예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경찰서에서는 범죄 피해를 당했을 경우 꼭 관할 경찰서에 신고할 것을 요청하며, 피해자의 신고는 사건 해결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언어나 기타 다른 문제로 범죄 피해 신고가 어려운 경우에는 BOM RETIRO CONSEG 이세균 회장에게 연락하면 함께 동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동 회에서는 관할 지역 사법 기관과 최대한 공조하여 최근 들어 발생하고 있는 범죄에 대한 철저한 수사 및 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도록 관련 사법 기관과 협조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봉 헤찌로 제2경찰서 (2° DP / POLICIA CIVIL)    TEL :3362-2203
* 봉 헤찌로 치안자문위원회(이세균 회장)             CEL: 9962-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