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밴드 녹새풍이 14일(일) 오후 7시 30분 새생명교회에서 80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이야기" 라는 주제로 미니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용재훈 리더와 백창무 리드 기타, 최종인 베이스 기타, 신윤혜 키보드, 초현진 드럼, 안성태 씨가 노래를 담당했다.
이날 녹새풍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I''ll be saturday night'', ''탈춤'', ''don''t cry'', ''like a stone'', '' 너를 보내고'', ''피아노'' 등을 열창해 관객들로부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특별출연으로 작년 제2회 청소년 축제에서 대상을 받은 이성철군이 ''그것만이 내 세상''을 불러 이날 분위기를 돋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