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위한 체계적 활동 시작

by 이주은 posted Feb 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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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조선일보사밀알 선교단 뉴똔 쁘라도(Newton Prado)에 선교관 마련

그동안 교포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해 활동했던 밀알선교단(이사장 홍순표 목사)이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봉헤찌로의 뉴똔 쁘라도(Newton Prado) 548번지에 선교 본부 건물을 마련 3월 1일 부터 본격적인 장애인 선교를 시작한다.

한국에 세계 본부를 갖고 있는 ''세계 밀알 연합회''의 51번째 브라질 지부는 2001년 7월21일 설립된후 지구촌 열린 교회 등의 후원을 받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일주일에 두번씩 장애인들을 위해 선교, 교육, 의료 봉사를 해왔으나 미급함을 느껴 이번에는 재활훈련과 물리치료, 음악, 미술, 체육, 견학, 예배 등의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을 이끌 예정이다.

밀알선교단에서는 전봉옥 집사를 비롯해 8명의 이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헌신할 예정이고, 경비충당을 위해 월회비 회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이민 사회의 특수성때문에 장애인들의 활동 영역이 가정 안으로 한정되어 있고 숨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타파하기 위해 많은 장애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밀알선교단 활동을 후원하거나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교포들과 각 종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들은 9628-0552 또는 3225-0791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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