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신임 한인회장 취임식 거행

by 운영자 posted Jan 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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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조선일보사1월 16일(금) 저녁 7시 한인회관 강당에서 브라질 한인회장 이,취임식(27대-28대)이 거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고광순, 이영만, 박태순, 김성민, 김상인, 이봉우, 정광웅, 박종기씨 등 전직 한인회장을 포함해 김광동 대사, 정화현 총영사, WALTER FELDMAN 연방의원, 윌리암 우 시의원 MAJOR HARIENE 제13군경 부사령관 등 내빈과 교포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광동 대사는 권명호 회장에게, 권명호 회장은 김창득 한인회 이사장과 부회장 이준형 사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철언 28대 신임 회장은 부회장으로 김재수씨와 안세준씨, 함재영씨를 소개했으며 취임식 후 무궁화 홀에서 만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취임식에 앞서 정관에 의거 정기총회가 열렸는데 참석자들의 추천으로 김정한, 차원익, 김창봉, 고홍일, 이선명씨 등이 감사로 선출됐다.

권명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씨앗이 썩어야 거름이 되는 것처럼 자신도 사적인 감정과 분업을 썩히며 한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고 새로 출발할 김철언 회장이 추진하는 사업에 행운과 교포들의 커다란 후원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김철언 회장은 취임사에서 동포사회의 올바른 대표가 될 것을 약속하고 한인회를 대화와 화합의 광장으로 더욱 활성화 시켜 우리에게 유용한 단체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교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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