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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에 당첨된 38만달러(한화 약 4억원)짜리 람보르기니를 수령한지 불과 6시간만에 대형 사고를 일으킨 남성이 인터넷에 온통 화제다.

주인공은 미국 유타주 산타퀸에 살고 있는 데이비드 돕. 그는 유명식품 체인점인 '매버릭'이 실시한 고객사은 람보르기니 경품 대잔치에 참가했다. 추첨결과 돕은 운 좋게 람보르기니를 타게 됐다.

지난 17일 이 차를 수령한 돕은 아내와 가까운 친구들을 태우고 시승식을 가졌다. 커브 길을 도는 순간 차는 눈길에 미끄러져 그대로 도로의 중앙분리대를 들이 박았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지만 세계적인 명차 람보르기니는 앞 부분이 크게 망가졌다. 그 뿐이 아니었다. 양쪽 문이 심하게 긁혀 새 차가 한순간에 엉망이 된 것.

워낙 럭셔리카여서 유타에선 마땅히 고칠 만한 곳이 없었다. 할 수 없이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 '원정수리'를 보내야 했다. 당첨의 기쁨도 잠시, 불운이 찾아와 돕은 당장 수리비를 걱정해야 할 판이다.

차라리 당첨이 안됐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며 울상을 진 돕은 허름한 집에 람보르기니를 주차하려니 주변의 눈치도 보인다고 푸념했다.

수리기간은 약 2개월. 돕은 이렇게 된 바에야 람보르기니를 탈 수밖에 없지 않느냐며 자신의 불운을 탓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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