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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지난 22일 봉헤찌로 하늘을 잿빛으로 물들였던 검은 연기의 주인공은 봉헤찌로 SESC근처의 빈민가에서 발생한 화제 때문이었다.

이번 대형화재로 발생한 검은 연기는 봉헤찌로 뿐 아니라 Centro 지역의 어디에서도 쉽게 확인될 만큼 심각했던 화재였다.

화재는 10시에 R. Doutor Elias Chaves, 20번지 위쪽에서 발화되었으며, 화재를 당한 빈민가의 거주민들은 가족과 친척들의 생사여부를 확인하기에 바빴으며, 화재발생 인근지역의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황급히 대피했다.

한편, 해당지역의 기업들은 직원들을 조기 퇴근 시켰으며, 인근에 저장되어있던 가스저장소의 가스를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시켰다.

또한 빈민가 옆에 위치한 다른 건물도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었으며, 빌딩 내에 있던 10여명의 사람들은 군경의 헬리콥터를 동원한 구조작업으로 안전하게 인근 학교로 이동하였다.

12 15분 확인된 화재진압작전의 규모는 39대의 소방장비가 동원되었고, 120명의 인력이 화재진압에 투입되었다.

지역 민방위대 담당자 JairPaca de Lima“22() Campos Eliseos지역의 빈민가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50% 이상의 빈민촌이 소실 되었다고 전했다.

소방대위 Miguel Jodas는 성명을 통해 이번 대형화재가 발생한 빈민가는 총면적은 60.000, 600채의 천막에서 2.500명의 거주민이 생활하는 곳으로 화재발생 당일 오후 1215분 현재 95% 이상 화재진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인근지역 주민들은 소방대원들과 함께 화재진압에 나서는 등 진압작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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