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매달 브라질한인회(회장 김범진 이하 한인회)와 함께 주위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이하 코윈) 브라질지부(회장 이인숙. 이하 코윈브라질)이 지난 14일(월) 오전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한인회사무실에서 10월 사랑의 바구니 행사을 진행했다.
이 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지원대상자로 포함된 한인 20가정에게 도착하는 선착순대로 각각 2백헤알의 상품권이 전달됐고 한인타운발전회 고우석회장이 전액 지원해 이뤄졌다.
행사장에는 이인숙 코윈브라질지부장을 비롯해 최유순 부회장, 이정화 총무 등 관계자들과 한인회에선 심종우 한인회 사무장이 참석해 거들었다.
한편, 코윈브라질은 이번 달 19일(토) 한인의사협회와 의과재학생들의 한인대상 의료진료봉사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채진원)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의료진료봉사는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동양선교교회에 마련된다.
이 날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는 무료의료진료봉사는 현지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경제적인 문제로 병원방문이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