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 수요일에 올해 최고 기온 기록 예고...목요일 춥고 일요일부터 더워질 것

by 투데이닷컴 posted Oct 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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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상파울루는 이번 주 극심한 기온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2일)에는 기온이 36°C를 넘으며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목요일(3일)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최고 기온이 21°C에 머물 전망이다.


이후 금요일(4일)에는 더 추운 날씨가 예고되지만, 지방선거일인 일요일(6일)에는 다시 더위가 찾아오면서 기온이 다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9월 말부터 상파울루는 지속적으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9월 26일, 상파울루는 3일 연속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하며 36.3°C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국가기상연구소(Inmet)의 주요 기상 관측소인 미란치 데 산타나에서 측정되었다.


이에 앞서 9월 25일 오후 4시에는 최고 기온 35.7°C가 기록되었으며, 24일에도 35.1°C를 기록하며 올해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되었다. 이로써 지난 3월 16일에 기록된 34.7°C의 최고 기온을 넘어섰다.


올해 9월에 기록된 기온은 2023년 9월의 36°C를 넘어서며 또 한 번 더위 기록을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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