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대한노인회브라질지회(회장 조복자. 이하 노인회)가 주관하고 브라질 한인 기독교 연합회(회장 한봉헌)가 후원한 가운데 9월 17일(화)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효도잔치를 순복음 교회에서 개최한다.
매년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주관해 오고 있는 노인회가 올해는 브라질 한인 기독교연합회의 협찬으로 효도행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이에 연합회 소속 종교단체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하는 행사에 정성껏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모실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삼성 브라질법인, 효성 브라질, LG브라질, 오뚜기 슈퍼 등에서 힘을 모아 후원한 다채로운 기념품과 경품 추첨 행사가 마련되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조복자 노인회장은 “이번 추석 효도잔치를 통해 상파울루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가족처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