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 한국무용협회(회장 마이라, 단장 이화영)는 겨울 방학을 맞아 무료 사물놀이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7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브라질 한국무용협회 연습실(Ribeiro de Lima 503번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초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사전 지식이 없어도 사물놀이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카카오톡 및 왓츠앱 메시지(11 97951-1914) 또는 메일(koreandance.brazil@gmail.com)로 문의 및 접수를 할 수 있다.
브라질 한국무용협회는 한국 전통 무용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물놀이 특강도 그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브라질 한국무용협회측은 “사물놀이를 통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10년 전부터 여름, 겨울방학 시즌을 이용해 한국무용 무료 특강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에서 제외됐다. 제외된 이유로는 올해 초 문화원을 통해 한국무용 수강생들로 모집 제한인원이 모두 채워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