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 한인 사물놀이 한울림(단장 최성영. 이하 한울림)에서는 2024년 겨울방학을 맞아 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신일주. 이하 교육원)후원으로 청소년과 학생을 대상으로 4주간 방학 특강을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원에 따르면, 한울림은 교육원 지원단체로 지난 2007년부터 한인 교포중심으로 사물놀이를 시작해 현재까지 우리의 전통문화를 발전시키고 계승하는 취지로 17년간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면서, 자라나는 젊은이들에게 우리의 가락과 전통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되고, 신나는 사물놀이와 난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해당 연령대의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방학특강 내용으로는 사물놀이와 난타배우기의 주제의 강좌로 이계명, 안유진 강사가 맡아 7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진행되며, 장소는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새생명교회 강당에서 열린다.
무료강좌신청은 오는 7월 6일(토)까지 samulbr@gmail.com 또는 왓샵 (55+11) 98525-1868로 하면되며, 최대 강좌인원 제한은 선착순 2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