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조태열)가 최근 주파라나 명예영사로 크리스치안 김(49. Cristian Kim)씨를 임명했다고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 이하 총영사관)가 밝혔다.
총영사관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외교부는 6월 19일자로 상기인을 주파라나 명예영사로 새로 임명했다면서 동포사회 출신의 우수한 인재로서 다수의 외국어 구사 능력과 현지 비즈니스계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 주재국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동포사회의 권익신장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을 기대한다고 임명배경을 소개했다.
1975년생으로 올해 만49세인 크리스치안 김 명예영사는 대학에서 기업경영학 마케팅을 전공하고 빠라나 소재 FAE 대학원에서 마케팅석사, 주립연방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다수의 여러 국가 글로벌 기업에서 영업, 컨설팅, 지역담당과장 등의 지내고 현재 Nabi Capital Humano社 관리대표를 밑고 있으며, 포르투갈어, 영어, 스페인어, 한국어 등의 4개 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