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골프협회(회장 김봉갑. 이하 골프협회)오는 6월 21일(금) PLCC 골프클럽에서 제250회 체육회장배 한인정기골프대회 및 전국체전 선발전에 참가하는 대진표를 18일(화) 일부 일간지에 발표했다.
골프협회가 이 날 발표한 대진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총 110명의 한인 골퍼가 등록을 마쳤다..
대회에서는 베스트 그로스, 각 조 1등, 각 조 2, 3등, 장타상, 근접상 등 다양한 시상이 이뤄지며 시상식 후에는 행운상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부동산 개발 및 투자 회사인 VITACON의 후원과 재 브라질 대한체육회(회장 한병돈)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다.
후원기업 VITACON은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고급 골프공 세트를 지원하며, 경품으로 골프백 등을 후원할 계획이다.
김봉갑 협회장은 “이미 카트를 배정받거나 개인 캐디를 신청한 참가자들을 제외하고, 모든 참가자들에게 캐디를 예약해 두었다”면서 “예약된 캐디에게는 반드시 캐디피를 지급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고 추가적으로, 개인 손수레를 가지고 올 계획이 있는 참가자들은 총무부에 미리 연락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대회 당일 아침 커피가 준비되어 있으니 일찍오셔서 함께 즐겨달라고 초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