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김범진. 이하 한인회)가 1차 정기총회 소집에 정족수부족으로 개회가 무산되면서 ‘반쪽출범’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는 한인회가 다음 달 3일(수) 2차 정기총회 소집을 공고했다.
제38대 한인회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지만 한인회의 기본적인 행정 및 운영을 위해서는 반드시 거처야하는 정기총회를 통해 다수로부터 인준받아야하는 예산 편성 및 집행안 등의 안건도 다루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인회는 이 날 오후 5시 30분(1차소집) 6시(2차소집)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케이스퀘어(K-Square) 쇼핑 2층 행사장에서 소집되는 2차 정기총회에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을 기대하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한인회는 이번 2차 정기총회를 통해 ▲ 제37대 한인회장단의 2023년도 결산감사에 대한 감사위원회의 보고 ▲ 감사위원 선출 ▲ 2024년 사업계획보고 ▲ 2024년 예산동의안 등의 안건을 결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