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이하 코윈) 브라질지회(회장 이인숙)가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브라질한인회(회장 김범진) 사무실에서 ‘사랑의 바구니’ 나눔행사를 지난 18일(화)에 가졌다.
전달과 마찬가지로 생활이 어려운 한인 20가정에게 상품권 2백헤알을 각각 전달했다.
코윈브라질지회는 당초 격월 간격으로 나눔행사를 가지려했지만, 한 무명 독지가가 한인회측에 격월에서 제외된 달에 후원의사를 전해오면서 매달 나눔행사를 진행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이번 제5차 나눔행사는 코윈브라질지회 최유순 부회장의 전액 지원으로 마련됐다.
코윈브라질지회 이정화 총무는 “요즘에도 후윈을 문의하는 연락을 받고 있을정도로 이인숙 회장님을 비롯 모든 코윈회원들은 큰 보람을 갖고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날 황인상 총영사, 구본일 영사도 행사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범진 한인회장, 이인숙 회장, 홍미란(회계), 김현아(홍보부장), 최유순(부회장), 이정화(총무), 이문희(문화부장), 하파엘라 조(한인회 문화부회장) 씨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