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448211465_25508146065497463_6869486628268482919_n.jpg


[한인투데이] 김인호 경찰 영사가 최근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상파울루 군경 상황실(COPOM)을 방문해 현장분위기와 느낀 소감을 전했다.


김 영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여러장의 군경상황실 사진과 함께 관계자들을 만나 교민들의 사건·사고 신고 접수 시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교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상파울루 군경 상황실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상파울루 군경 상황실은 상파울루주 전역에서 발생하는 범죄 신고를 접수하고 처리하는 중심기관이다. 


김 영사에 따르면, 매일 약 3만 건의 신고가 접수되며, 120명의 직원이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며  ‘Aqui as vidas começam a ser sálvas!’ (여기가 생명 구조의 출발점!)이라는 문구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김 영사는 최근 10년간 강력범죄가 매년 감소하고 있다는 통계를 확인했다면서, 상파울루의 안전 상황이 점차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상황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교민들의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영사는 군경 상황실이 외국어 가운데 현재는 영어와 스페인어로만 지원되고 있다는 사실에 조금 섭섭했다면서도 향후 AI의 기술을 통해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설명에 위안을 받았다고도 했다.


한편, 김인호(총경) 영사는 올해 4월 서기용 영사 후임으로 주상파울루총영사관 사건/사고 담당영사로 부임했다.


447971064_25508146355497434_5127064873675836618_n.jpg



door.jpg


  관련기사

  • 교육원, 청소년 및 학생 대상 사물놀이 겨울방학 ...

  • 브라질 학교급식에도 K바람이...훈풍 주도한 손정...

  • No Image

    외교부, 주빠라나 명예영사로 크리스치안 김씨 임...

  • 황인상총영사, 상파울루 명예시민상 수상...한국...

  • 상파울루 한인타운, 보도블록 교체사업 마침내 첫...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141 [한인투데이] <KBS전국노래자랑>브라질 예심…김용석씨 최우수상 수상 file 2016.08.24 539
1140 [긴급공지] "출발지·국적 안따진다"…4월부터 모든 입국자 2주간 의무 격리 file 2020.03.29 537
1139 모지 한인유원지 관리부실로 훼손 심각…통일각 붕괴 위험까지 1 file 2017.11.05 537
1138 총영사관, 브라질 국적 귀화자(국내 출생자) 국내 사망신고 불가 안내 file 2021.02.17 536
1137 총영사관, 우리기업 통관애로 사항 해소 file 2015.12.22 535
1136 최용준 수석부회장, 남은 임기 한인회장 권한대행직 수락 file 2018.11.22 532
1135 한인회, 25일(월) 오전 10시부터 3~50대 한인 대상 쌀 선착순 배부 file 2020.05.24 530
1134 <글로보 리포터> 오늘(16일) 한국특집 방송 예고...벌써부터 기대 1 file 2018.03.16 530
1133 상파울루 한인타운 대표 지하철역명에 한국 포함 법안 주지사 서명만 남았다 10 file 2024.04.29 529
1132 제38대 브라질 한인회 신임회장단 윤곽...수석에 김홍섭씨 1 file 2024.02.26 526
1131 한국 교육부, 한국 유학 책자 저작권 논란 해당 한인 A씨 상대로 형사 고... file 2022.01.20 519
1130 한인타운 봉헤찌로 한인상징물 석판 일부 훼손...상징물위원회 대책 강구키로 file 2020.06.10 5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120 Next
/ 120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