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우물가에 빠진 10대 청년...나흘만에 극적 구조

by 투데이닷컴 posted Jun 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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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상파울루 산토안드레 과라시아바 공원 숲속에 깊이 15미터가 넘는 우물 속에 나흘동안 갇혀있던 19세 청년이 지난 5일(수) 시 민방위대에 의해 구출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당 청년은 자페증을 앓고 있었으며, 지난 1일(토)부터 실종됐다고 가족들의 말을 빌어 보도했다.


이날 구조된 10대 청년은 구조당시 의식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구출을 위해 소방대원 등이 추가로 투입됐다.


구출요원들에 의해 구출된 청년은  “토요일에 넘어져서 발목과 무릎을 다쳤고, 목이 말랐다”면서 고통을 호소했고, 탈진, 다리골절 등이 의심된 청년은 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이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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