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김범진)는 오는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찌라덴찌스 지하철역 앞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위해 공연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한국문화의 날 행사는 브라질한인회가 주최하는 동포 사회 최대의 축제로, 한국 문화를 브라질 사회에 널리 알리고 동포 2세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전파하는 중요한 행사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 맛과 멋이 담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모든 장르의 공연 예술 분야로, 브라질에 거주하는 한인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공연팀의 연락처, 소개 및 공연하고 싶은 내용을 자유롭게 기술하여 오는 6월 28일(금)까지 이메일(gestaoabc38@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공연팀은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팀 공개 모집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이문희(전화: 11-98750-1717)씨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