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재 브라질 한인 골프협회(회장 김봉갑)가 지난 달 29일(수) 오후 2시, 상파울루 시내 빠울리스타에 위치한 부동산 개발 및 투자 회사인 VITACON을 방문하여 6월 21일 PLCC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250회 체육회장배 한인정기골프대회 및 전국체전 선발전’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헤당사진은 본문과 관계없음>
이날 김봉갑 회장과 도재일 부회장은 VITACON 본사에서 페드로 자고 매니저 겸 코디네이터, 알란네 바스콘셀로스 부동산 투자 임원과 회의를 진행한 후, 이번 대회 후원 협약을 맺었다.
VITACON은 이번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고급 골프공 세트와 경품으로 골프백을 후원할 예정이다.
VITACON은 지난 5월 23일 과라삐랑가 골프 클럽(GGCC)에서 열린 브라질 한인여성골프협회 올 시즌 첫 시합을 후원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다. VITACON은 2009년 설립된 브라질 상파울루 기반의 부동산 개발 및 투자 회사로, 아파트, 상업 시설, 주택 단지 등 다양한 소규모 부동산을 개발하고 있으며, 부동산 펀드를 통해 투자자들이 부동산에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개발 및 투자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며 입주민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란네 바스콘셀로스 부동산 투자 임원은 “한인 사회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브라질 내 다양한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인 사회와의 유대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봉갑 회장은 “이번 대회는 VITACON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고 알찬 대회가 될 것”이라며 “골프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협회에서는 이번 대회 신청을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https://open.kakao.com/o/gIoEIPRf)을 개설했다. 골프 동호인들은 채팅방에 참여하여 간편하게 대회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