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 남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해 있어 마투그로수두술주, 상파울루주, 산타카타리나주와 이웃인 빠라나주(Parana)주가 한인이민의 날 제정 법안을 4월에 발의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황인상주상파울루총영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해당 소식을 전하고 올해 3월 빠라나주 다르씨 삐아라 부주지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이민 61주년을 맞는 한인사회를 위해 한인이민의 날(O Dia da Imigração Coreana)을 제정해줄 것을 요청했고, Maria Victoria 주의원(사진)에 의해 발의됐다고 전했다.
황 총영사는 내용에서 “연초 LG 전자에서 파라나주에 제2공장 건설을 결정한 이후 (친환경도시이자 smart city인) 주도 쿠리치바와 파라나주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