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브라질한인테니스협회_체육회장배전국체전선발전20240526_211333.jpg


[한인투데이] 재브라질한인테니스협회(회장 문룡권. 이하 테니스협회)가 ‘체육회장배한인 테니스대회 겸 전국체전선발전’을 지난 5월 25일 ~ 26일 양일간 5개 협회 소속 한인동우회 1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회 첫째 날인 25일(토) 각 부문별 예선전을 치른 선수들은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26일(일) 상파울루시 서부지역 빌라 히베이로 데 바호스 지역에 소재한 빠울리스타나 테니스 클럽에서 준.결승전과 폐회식 및 시상식을 가졌다.


장정인 협회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폐회식 및 시상식은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내빈소개 한병돈 체육회장 축사에 이어 문룡권 테니스협회장의 인삿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체육회에서는 한병돈 체육회장이 해외 출장관계로 한국에 머무르고  있는 관계로 심재민 사무총장과 정제훈 부회장이 폐회식에 대리 참석했다.


한병돈 체육회장은 축전을 보내 문룡권 협회장을 비롯해 모든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회에 참가한 120여명의 5개(위너스, 청운, 꼬찌아, 로얄, 에이스) 동호회 소속 선수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이 순간, 저희 모두가 자랑스럽게 여기고 함께 기뻐하는 시간이다. 우리 모두는 여러 선수들의 역동적이고 격렬한 경기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경기력과 정신을 발휘하여 수상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올해 김해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더 많은 도전과 성취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끝으로 “올해 전국체전에 메달을 따시는 분에게는 포상이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 브라질도 이제는  빛나는 무대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그리고 항상 모범적인 테니스협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룡권 협회장은 “오늘 대회를 위해 수고해 준 협회 임원들과 또한 많은 선수들 참가를 독려해 준 5개 한인테니스동호회 회장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 대회를 통해 브라질 한인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랬다.


이번 ‘체육회장배한인 테니스대회 겸 전국체전선발전’ 각 부분 준우승 및 우승자는 다음과 같다.


▲ 남자A조 Gabriel/David 준우승 : Marcelo/Edu ▲ B조 Daniba/Enzo 준우승 : Charles/Harry ▲C조 Esteban/Leo 준우승 : Pedro/Lucas ▲남자 일반부 : Joao/Marcelo 준우승 Thiago/Urim ▲여자 A조 Mindi/ Jung 준우승 Vanessa/Aline ▲여자 B조 Bianca/Jessica 준우승 Daniela Lee/Daniela Chang ▲여자 C조 Jéssica/Stephanie 준우승 Daniela Hong/Julie.


테니스협회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복식과 단식종목 등 두개 종목 3명(남2. 여1)의 선수를 선발해 올해 10월경남 진주시에서 개최대는 제105회 전국체전에 코치진 2명을 포함해 총 5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체육회 브라질 지회(회장 한병돈. 이하 체육회)에서도 올해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전폭적인 재정지원을 약속했다.


참가선수들에게는 항공료 100% 지원과 코치들에게는 50%항공료 지원을 약속했다. 


다만, 항공료 50%를 부담해야하는 코치들에게는 체육회가 차후 재정상황에 따라 부담액 일부를 환불해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테니스협회는 이 날 특별히 현장에서 즉석 모금을 실시해 대한노인회(회장 조복자)에서 실시하고 있는 무료도시락 나눔봉사활동에 기부금을 모아 전달하기로 했다.


기부금 전달은 28일(화) 오전에 노인회관을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제35대 테니스협회 협회장으로 취임 후 세대교체 과정을 겪고도 MZ세대들과의 소통에 힘쓰며 협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문룡권협회장은 이번 제105회 전국체전 단장직을 수락했다.


대회 현장에서 만난 문 협회장도 이 사실을 인정하고, “단장직을 수락한 만큼 책임과 최선을 다해 브라질 한인 대표선들의 기량 향상과 사기를 돋구울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 각오를 다졌다.


체육회는 다음 달 21일에 열리는 골프종목 전국체전 선발전까지 마치게 되면 전국체전에 파견 선수단들의 종목과 규모를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출전 종목과 선수단 규모가 확정되면, 출정식을 통해 선수들의 사기와 필승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브라질한인테니스협회_체육회장배전국체전선발전20240526_204641.jpg


브라질한인테니스협회_체육회장배전국체전선발전20240526_205043.jpg


브라질한인테니스협회_체육회장배전국체전선발전20240526_205408.jpg


브라질한인테니스협회_체육회장배전국체전선발전20240526_205621.jpg


브라질한인테니스협회_체육회장배전국체전선발전20240526_205811.jpg


브라질한인테니스협회_체육회장배전국체전선발전20240526_210139.jpg


브라질한인테니스협회_체육회장배전국체전선발전20240526_210332.jpg


브라질한인테니스협회_체육회장배전국체전선발전20240526_210752.jpg


브라질한인테니스협회_체육회장배전국체전선발전20240526_210845.jpg


브라질한인테니스협회_체육회장배전국체전선발전20240526_210939.jpg


브라질한인테니스협회_체육회장배전국체전선발전20240526_211036.jpg


브라질한인테니스협회_체육회장배전국체전선발전20240526_211135.jpg


브라질한인테니스협회_체육회장배전국체전선발전20240526_211232.jpg


브라질한인테니스협회_체육회장배전국체전선발전20240526_211640.jpg


브라질한인테니스협회_체육회장배전국체전선발전KakaoTalk_20240527_114116136_01.jpg


브라질한인테니스협회_체육회장배전국체전선발전KakaoTalk_20240527_114116136_03.jpg



door.jpg


  관련기사

  • 브라질체육회, 김해시 전국체전 동포응원단 공개...

  • 한인골프협회, 한인정기대회 및 전국체천선발전 ...

  • 한인골프협회, 체육회장배 정기대회 및 전국체전 ...

  • 한인테니스인들, 불우 이웃들을 위한 도시락 지원...

  • 테니스협회, 올 시즌 첫 정기대회에서 Joao/Don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31 한인최대문화축제 ‘한국의 날’ 오늘(9일)부터 개막...역대 최다 방문객 유... file 2019.08.08 525
530 한인주말장터 폐장 관련 김봉갑씨 입장 표명...불신과 비협조가 문제 키워 file 2019.02.05 553
529 한인조형물위원회, 조형물 설계도안 업체 선정 계약 체결 file 2017.09.05 189
528 한인정기골프대회, 강신철 골퍼 베스트 그로스...전국체전 출전자격 얻어 file 2022.09.21 315
527 한인의류경제살리기에 2세들 팔 걷고 나섰다...의류협회 오는 6월 창립 3 file 2019.05.31 724
526 한인예연, 현지인들 대상 골든벨 대회 개최...한국에 대한 사랑 열기‘후끈’ 2 file 2018.12.18 378
525 한인여성만 노려 자신의 성기노출 행각...한인으로 알려져 충격 1 file 2018.09.13 1026
524 한인업체가 만든 마스크, 현지 언론에서도 주목...보건부도 적극 권장 1 file 2020.04.02 1281
523 한인언론사 초청 기자간담회 개최...김요진, 방은영 두 후보 공약 의지 확고 file 2017.11.05 294
522 한인상징물조성위, 시 측 허가만 남아..허가시기에 맞춰 기공식 가질 예정 file 2017.12.11 237
521 한인상징물,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시작...올해 상반기에 완공 계획 file 2018.03.27 305
520 한인상징물 설계도 및 조감도 공개...2차 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키로 file 2017.09.22 372
519 한인사회에 재능기부 자청한 30대 한인 3인...‘청년봉사단’주목 file 2020.09.23 1093
518 한인부부, 강도들에 의해 납치 10여시간만에 극적으로 구출...다행히 큰 ... 1 file 2020.08.20 2996
517 한인복지회, 파라과이 무료 의료봉사 실시...약 5백여 주민들에게 값진 희... file 2019.08.20 393
516 한인복지회, 총회 논란 관련 입장문 보내와...정관 절차상 문제 없고 재론... file 2020.08.31 817
515 한인복지회, 일부 중진 회원들 총회 및 신임회장 선출 두고 갈등...봉사활... file 2020.08.31 850
514 한인복지회, 몽가과아시에서 의료봉사 및 한국문화공연 성공적으로 개최 1 file 2019.06.20 291
513 한인복지회, 다음 달 상파울루 몽가과아시에서 무료의료봉사 및 한류공연 ... file 2019.05.17 244
512 한인복지회, 김정한 고문 신임회장으로 추대...수락 여부 관심 file 2018.03.27 3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3 Next
/ 33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