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총영사관 황인상 총영사가 최근 브라질 국내는 물론 중남미 최대 규모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글로보TV 주말 간판 인기시사.탐사프로그램인 환타스띠꼬(Fantastico) 제작진을 초대해 한식을 접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황 총영사는 최근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 지역 소재 한 식당에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한식과 소주 등을 제공하며 환송했다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를 공개했다.
황 총영사가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을 초대한 배경으로는 해당방송 제작팀이 2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한식, 케이팝, 드라마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브라질에 소개할 프로그램제작을 위해 곧 출국을 앞둔 제작진들을 위한 현지적응(?)을 돕는 한편, 특집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기 위함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관련 특집방송은 오는 8월 총 3부에 걸쳐 방송할 예정이며, 이 날 김범진 한인회장, 김철홍 문화원장, 신일주 교육원장 그리고 최근에 부임한 김인호 영사가 함께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