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황인상 주상파울루총영사가 지난 11일(목) 정오 상파울루 시내 소재 관저에서 마릴랴 마르똥 상파울루주 문화창조부 장관을 초대한 가운데 오찬을 나눴다.
마릴랴 장관은 평소에도 여러 한국 드라마를 두루 시청할 정도로 열렬한 한류팬으로 알려졌다.
황 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한류 보급과 봉헤찌로 활성화 프로젝트를 협의하고 한인사회 발전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해달라고 당부했고, 마릴랴 장관은 봉헤찌로를 다문화중심지로 만드는데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