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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이 지난 3년간 사건사고 담당영사였던 서기용 영사가 귀임하고 후임으로 대전경찰청 경무과장 김인호 영사가 4일부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김인호 신임영사는 부임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 브라질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준 서기용 경찰영사 후임으로 오게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김인호 신임 사건사고 담당영사의 부임인사말 전문이다.


<저는 2024.4.4일자로 부임한 경찰영사 김인호 총경입니다. 먼저 지난 3년간 브라질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주신 서기용 경찰영사님 후임으로 오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아울러 경찰영사로서의 막중한 소임을 그 누구보다 훌륭하게 해주신 서기용 영사님께 경의를 표하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아직 시차적응도 되지 않은 채 상파울루의 지리,문화,교민상황,치안여건 등 현지 사정도 익숙치 않아 여러가지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그래도 몇일 지나지 않았지만 장구한 브라질 이민역사 60여 년을 거치면서 숱한 고난과 도전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인내로 일구어낸 자랑스런 교민사회를 보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무한한 존경을 표합니다. 앞으로 제 임기동안 재외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라는 대한민국 헌법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우리 교민사회가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상파울루 안전공동체를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일하면서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넓은 혜량으로 품어주시기 바랍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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