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올해 초부터 브라질 전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뎅기열 환자들이 급증하면서 시내 일부 약국에서 판매중인 모기기피제 및 일부 제품 품절현상이 일고 있다. 

현지 언론 매체들은 이미 시내에서 판매중인 방충제 가격이 10%이상 인상했으며. 수요가 폭발하면서 몇달안에 관련제품 대다수가 부족현상이 발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현재 브라질에서 보고된 뎅기열 보고 사례가 1.626.707명, 사망자는 476명이라면서 현재도 평균 22.000명의 신규환자와 매일 6명이 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