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 북부 포르탈레자(Fortaleza) 지역에서 한 남성이 함께 엘리베이터를 탄 한 여성의 음부를 만지는 동영상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가해 남성의 최후가 공개됐다.
브라질 현지 언론 다수는 지난 2월 15일 포르탈레자 알데오타 지역 소재 한 상업건물내 엘리베이터에서 찍힌 브라질 북부 포르탈레자(Fortaleza) 지역에서 한 남성이 함께 엘리베이터를 탄 한 여성의 음부를 만지는 동영상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브라질 현지 언론 다수는 포르탈레자 알데오타 지역 소재 한 상업건물내 엘리베이터에서 찍힌 영상 속 남성에 대해 취재해 보도했다.
영상 속 피해여성은 최근 G1와의 가진 인터뷰를 통해 “당시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탓고, 문이 열려 내리는 순간 그의 수상한 행동을 감지했다”고 말했다.
당시 엘리베이터엔 그 남성과 단 둘이 타고 있었지만, 당시엔 별다른 이상 행동은 느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 피해여성은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는 영양사 라리사 두아르테(25)씨로 알려졌고, 가해 남성은 건물에 입주하고 있는 M투자회사에서 컨설턴트로 근무중인 이스라엘 반데이라씨로 밝혀졌다. M투자회사는 즉각 성명을 내고 해당 남성 직원을 바로 직위해제 통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을 수사중인 포르탈레자 여성경찰은 성희롱, 추행 혐의로 보고 이 남성을 추적하고 있으며, 체포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