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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현지 지상파 방송인 글로보(TV GLOBO)가 최근 지난 한해 상파울루 공안국(SSP) 자료를 토대로 상파울루시에서 가장 많은 범죄를 기록한 도로별로 조사한 결과 광역시를 포함해 최소 138개 도로에서 강도 및 절도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루 살펴보면 상파울루시 129곳, 오사스코  3곳, 산토안드레 2곳, 그리고 까라삐꾸이바, 과률료스, 마우아, 성 베르나르도 깜뿌스가 1곳으로 그 뒤를 이었다.


상파울루시에서 이 가간동안 가장 많은 절도와 강도사건이 벌어진 곳은 빠울리스대로, 세나도르 떼오뙤오 비엘라(남부), 꾸루제이로 두 술(북부) 등 3곳이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후아 아구스타, 루스공원 그리고 꼰쏠라성 등으로 조사됐다.


빠울라타 대로 경우 이 기간동안 총 5.375건의 절도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하루에 최소 15건의 절도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신고됐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루스공원 지역에서도 2.509건의 절도신고가 접수됐다.


공안국은 최근 범죄 발생시각이 주로 저녁 8시와 일주일 중에 금요일에 집중되어 가장 많은 범죄가 발생 하고 있다는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상파울루시는 작년 한해 총 439.586건의 강도 및 절도사건이 접수되어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과률료스가 24.284건 그리고 산토 안드레가 22.273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범행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 으로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심하고 특히, 오후 8시부터 9시사이에 범죄가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FGV 공공보안 전문가이며 알랑 페르난데스교수는 “범죄피해 위험은 도시환경에 따라 관련이 있다. 어두운 곳, 치안 관리가 전혀 안되는 곳, 가시성이 낮은 지역은 범죄 발생에 유리한 상황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해당 시간에 가장 많은 강도 및 절도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많은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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