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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상파울루 봉헤찌로에 이어 최대 의류도.소매 상가들이 밀집되어있는 브라스지역에 한 중국인 사업가가 어떻게 그는 7백만 팔로우 수의 인터넷스타가 되었는지가 관심을 끌고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평범한 영상과 중국어 억양이 강하게 섞인 서툰 포르투갈어를 구사하고 있지만,  그의 인기는 하루가 멀다하고 치솟고 있다.


브라질에 이민을 온 지 30년째라는 알렉스 예(Alex Ye)씨는 현재 브라스 지역에서 수입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CEO다. 


그의 매장엔 헤드폰, 스마트시계 등의 전자제품에서부터 양말과 속옷까지 없는게 없는 생활용품까지 약5백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는 일반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매장에선 10~30%정도 더 저렴하다고 했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큰 비결은 중간 상인을 거치지 않고 그가 직접 중국에서 직수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알렉스대표는 자신의 수입이나 매출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향후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10억달러 가치의 유니콘기업을 만드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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