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브라질노인회_제6대신임회장단.jpg


[한인투데이] 지난 16일(금)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대한노인회브라질지회(회장 조복자. 이하 노인회) 회관에서 개최된 2024 정기총회를 통해 처음 명단이 공개된 후 공식적으로 처음 갖는 상견례 겸 오찬자리가 마련됐다.


홍장식 부회장, 안흥근 총무, 나성주 (회계)부회장 등 제6대 신임회장단 등은 6일(수) 정오, 브라질 일부 한인 언론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찬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오찬자리에서 조복자노인회장은 “지난 정기총회 보도 후 현재 또는 향후 노인회 여러 활동소식을 여러 언론사들과 원할한 소통을 갖고 알릴 필요성을 인식해 이렇게 신임부회장단과 함께 자리를 마련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취임 후 2년 동안 회장직을 맡아보니 행사성격에 따라 가끔은 여성보다는 남성이 대표로 참석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적이 몇 차례 있었다”라며 여성으로서의 애로사항을 전한 후 “비록 제6대 출범 중간이지만, 이렇게 모두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부회장직을 흔쾌히 수락해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86세인 홍장식부회장은 “그 동안 조복자 회장과 노인회 활동들을 지켜보면서 도움을 주고저 부회장직을 수락하게됐다”며 앞으로 노인회활동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현 재브라질게이트볼협회 부회장직을 겸하고 있는 안흥근 총무는 “직접 노인회 조직에 동참해보니 일부가 노인회 지원과 관련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바로 잡는데 노력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안 총무에 따르면, 브라질지회가 본국 대한노인회로부터 정기적으로 지원을 받고 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전혀 지원을 받고 있지 않다”며 순수 교포 및 주재상사 등의 지원과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현재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도시락 지원사업도 쌀 외 반찬 등의 기타 식재료 등은 여러 곳에서 지원을 받고 있지만, 도시락에 쓰이는 매달 포장용기 구입비용도 만만치 않다”라며 관심있는 분들의 후원을 당부했다.





door.jpg


  관련기사

  • 교육원, 청소년 및 학생 대상 사물놀이 겨울방학 ...

  • 향군브라질지회, 6.25전쟁 74주년 맞아 6.25 및 ...

  • 브라질 학교급식에도 K바람이...훈풍 주도한 손정...

  • 상파울루 한인타운, 보도블록 교체사업 마침내 첫...

  • 김인호영사, 상파울루군경상황실 방문...향후 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85 이병준골퍼, 고우패밀리 정기대회에서 67타 기록 화제 file 2024.07.03 251
684 한국문화원, 현대 무용 워크샵..오늘(30일) 저녁 한인타운에서 개최 file 2017.05.30 252
683 한인복지회, 10월 무료진료봉사 30일(토) 오전 9시부터 실시...예약은 28... file 2021.10.25 252
682 상파울루 파울리스타 대로에서 재현된 중요무형문화제 ‘강강수월래’...이... file 2023.10.30 252
681 ‘길위의 김대중’, 20대 MZ세대도 울렸다...상파울루에서 1월 20일 상영 1 file 2023.12.20 252
680 ‘제14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유공 포상 후보에 서주일 나사렛 병원장 포함 file 2020.07.27 253
679 제39회 김윤식 관장배 태권도 대회 개최...650여 명의 선수 참가하며 성료 file 2019.10.18 254
678 총영사관, 민원실 방문 사전예약제 철저히 시행키로 file 2021.01.28 254
677 제39회 범미주한인골프대회, 브라질한인선수단 이종국 단장 포함 17명으로... file 2024.02.05 254
676 꼬빠그링고스, 한국 승부차기에서 2-1로 일본 꺾고 4강진출...레바논과 준... 2021.11.08 255
675 한국교육원, 매주 1회씩 한국어 온라인수업 제공키로 file 2020.11.11 255
674 충무동우회, 남미 4개국 친선 제1회 충무배 축구대회 발대식 가져 file 2017.05.16 2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120 Next
/ 120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