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회장조복자. 이하 노인회)가 2024 정기총회를 지난 16일(금) 오전 11시부터 열고 여러 안건 등을 통과시켰다.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노인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선 새임원소개, 감사보고(김길주감사), 23년도 회계보고, 24년도 예산보고 및 회원활동계획 등의 순으로 홍장식 노인회 신임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날 정기총회 안건 가운데 신임 임원으로는 조중현 이사장을 비롯해 홍장식 부회장 그리고 안흥근 총무, 회계에 나성주씨가 각각 소개되어 이 날부로 임명됐다.
정기총회가 열린 이 날은 마침 구정을 맞아 황인상 총영사도 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으며, 노인회에서는 참석자들 모두에게 점심으로 따끈한 떡국을 준비해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