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작년 11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이하 코윈) 제11기 브라질지부 회장으로 취임한 이인숙 브라질코윈회장 및 일부 회장단이 새해를 맞아 지난 22일(월) 정오, 브라스지역 한 식당에 브라질 한인 일부 언론인을 초청해 오찬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엔 이인숙 회장을 비롯해 최유순 부회장, 이정화 총무 그리고 김현미 홍보위원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올해 코윈 슬로건인 ‘코윈! 새롭게 On다’에 담긴 뜻과 함께 올해 브라질 코윈 주요행사 어젠다에 대한 소개를 가졌다.
특히, 이 회장은 주요행사 가운데 한인차세대 대상 행사지원에 20여명의 코윈소속회원들 모두가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또한, 어려운 한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작년까지 진행해 온 ‘희망의 쌀’ 행사를 종료하고 올해부터는 ‘사랑의 바구니’로 변경해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인회와의 지원사업 협력을 이어나갈 입장도 내비친 후 브라질코윈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