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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한인 1.5세로서 유튜버, 블로거, 저자, 방송인, 그리고 한식요리사에 이르기까지 다양면에서 연예인 못지않는 바쁜 일정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손정수씨가 매년 상파울루시 창립 기념일을 기해 개최해오고 있는 ‘상파울루 역사 기행’ 제8차 여행단을 모집한다.


본 기행은 지난 2017년에 처음 시작해 매년 1월 25일 중남미 최대경제도시 상파울로 시 창립 기념일에 떠나는 관광으로 문화와 역사를 배우며 살아가는 도시의 생동감 있는 현실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다.


20세기 초 아베니다 빠울리스따(Av. Paulista) 대로엔 커피 수출로 돈을 많이 번 농장주들이 저택을 만들어 살던 곳이다.


이 지역 일대는 유대인이 많이 사는 지역이며 병원이 몰려 있는 이제노뽈리스(Higienópolis) 이름은 청결을 뜻한다.


우리가 매일 지나다니는 5월 23일(23 de Maio)대로는 독재에 항거한 날이며 아끌라썽(Aclimação)공원 자리는 원래 동물원이 있었던 곳이다.


손 씨는 “이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 상파울로 도시에는 재미있고 다양한 이야기가 많다. 수많은 이민자가 몰려들며 문화가 충돌한 것이고 여러 발전을 거듭하며 다양한 역사가 숨을 쉬고 있습니다. 관심을 두고 배우지 않는 이상 브라질 사람도 잘 모르는 상파울로 역사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고 이유를 들었다.


쎄 광장(Praça da sé), 상파울루 첫 교회건물(Pátio do colégio)등의 중심지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일정이 올해에는 이 지역 치안불안 이슈로 인해 아베니다 빠울리스타(Av. Paulista)대로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일정이 새로 짜여졌다.


소요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오후 3시 경에 끝날 예정으로 약 5시간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손 씨는 “일정 마침 시간은 호응도가 좋으면 늦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엔 별도의 참가비를 받지 않기로 했다. 한 때 참가인원이 몰리면서 행사 당일 연락도 없이 불참하는 참가자들이 생기면서 소정의 참가비를 받기시작했다. 이렇게 모아진 참가비 전액은 어려운 곳에 전액 기부했다.  “참가비를 받지 않는대신 꼭 당일에 빠지지 말고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이메일 joaobrazil@gmail.com 또는 whatsapp(왓샵) 전화번호 011992343506으를 추가해 신청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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