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이번 달 1월 25일(목)은 상파울루 시 창립 470주년을 맞는 기념일이다. 시립 공휴일이기도 한 이 날 시 문화국에서는 470주년을 기념해 정오부터 6곳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는 또 올해 기념 슬로건으로 “Eles Cantam Sao Paulo”(그들이 상파울루를 노래한다)로 정한만큼 이 날 무대에선 주로 음악공연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