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월드코리안 대상(大賞)’, 권명호 김영훈 김한일 노상일 조성건 씨 수상

by 투데이닷컴 posted Jan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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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이하 한인회) 권명호 한인회장이 ‘2023 월드코리안’이 선정하는 세계 한인사회에서 두드러진 업적을 이룬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대상수상자에 포함됐다.


8일자 월드코리안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세계한인사회를 빛낸 이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2023 월드코리안대상’ 수상자(가나다순)로 권명호 브라질한인회장, 김영훈 튀르키예한인회장, 김한일 샌프란시스코한인회장, 노상일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조성건 홍콩한인회장이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2023 월드코리안대상 선정위원회’는 1월 8일 국내외에서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위와 같이 영예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수상자 가운데 국가위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권 한인회장은 보도에서 “2023년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한인 브라질 이민 60주년 발자취’라는 주제로 상파울루 시립역사기록보관소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3주간 개최한 전시회에는 현지인 8천여 명이 관람했다. 또 ‘한인 브라질 이민 60주년 기념’ 포럼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인회는 또한 지난 2022년부터 2023년 10월까지 21차례에 걸쳐 ‘무료 의료 진료 봉사’를 진행해 1,500여 한인에게 혜택을 줬으며, 끼니를 걱정하는 18가정에 달마다 식료품과 생필품 상자를 전달하는 사업을 16개월 동안 진행했다. 한인회는 지난해 8월 8만5천여 인파가 몰린 ‘제16회 한국문화의 날’을 개최하기도 했다”고 수상이유를 밝혔다.  


해당매체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 세계 한인사회로부터 월드코리안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아 5개 부문(국가위상부문, 나눔봉사부문, 커뮤니티부문, 글로벌비즈부문, 리더십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면서 선정위원으로는 김덕룡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총재, 김정남 전 청와대 사회교육문화수석, 유주열 전 외교부 대사,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회장, 강성주 전 MBC 보도본부장, 이종환 월드코리안신문 대표 등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월 14일(수) 오후 3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월드코리안포럼과 함께 개최하며, 다른 부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나눔봉사부문= 김영훈 전 튀르키예한인회장 △커뮤니티부문= 김한일 샌프란시스코한인회장  △글로벌비즈부문= 노상일 전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리더십부문= 조성건 홍콩한인회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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