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 지역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제2 민경청사가 오랜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최근 재오픈한 제2경 민경청사를 황인상 총영사, 서기용 경찰영사 그리고 하윤상 O&G 컴퍼니 대표 등이 방문해 재오픈을 축하했다.
일행들은 제2 민경 마리아 쎄씰리아(Maria Cecilia)서장 및 경찰 관계자들과 만나 축하 인사와 노고에 사의를 표한 후 화분 한개를 선물했다.
화분과 함께 전달된 엽서에는 마리아 제2경 민경서장을 위한 새해 인사와 함께 무궁한 발전과 앞으도로 지역 치안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의 말이 담겼다,
이 날 방문일행과 함께 신청사를 찾은 하윤상대표는 서장 및 경찰관계자들에게 한국식품이 담긴 선물세트 한꾸러미씩 전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랜 내부공사로 인해 지역 치안부재와 주민들의 민원 접수 불편이 지속되면서 현재 일부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마리아 서장이 큰 결단을 내고 최근 입주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