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 이하 총영사관)주도로 매주 금요일 오전에 주례행사로 여러 일부 단체장 및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해 온 한인타운 거리청소 활동이 이번 달 22일(금) 활동을 끝으로 올해 봉사활동이 모두 종료된다.

황 총영사가 부임 후 가장 먼저 한인타운 지역에 큰 애정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받고 있는 본 봉사활동은 그 동안 지방출장 일정이 없는 한 매주 빠지지 않고 참여단체와 함께 거리봉사에 솔선해 참여하고 있는 황 총영사와 서기용 영사는 매주 청소활동을 통해 한인들과의 각별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언제부턴가 현지인들로 구성된 한류 홍보 서포터즈인 K-서포터즈(한타발)들 회원들까지 합류하면서 참여규모도 회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더욱 커지고 있다.

총영사관측은 이 날을 마지막으로 올해 거리청소 봉사활동을 종료하지만 내년엔 한인회를 중심으로 더 많은 단체들의 참여를 기대했다.